신한자산운용,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SOL 국제금커버드콜 액티브’로 ETF명 변경

상장 이후 수익률 10.06%
금현물 상승률(9.48%) 대비 초과 성과
연 환산 배당수익률 약 4.16%


[신한자산운용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SOL 국제금커버드콜 액티브’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변경된 종목명은 이날부터 적용된다.

‘SOL 국제금커버드콜액티브 ETF’는 국제 금 시세를 90% 이상 추종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획득한 옵션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하는 월배당 ETF다. 연간 약 4%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추구하며, 배당이 없는 금 투자에 인컴 수익을 결합한 구조가 특징이다.

또, 표준화된 국제 금 가격을 기준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금 현물시장 내 거래소 간 수급 불균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프리미엄·디스카운트 이슈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해당 ETF는 상장 이후 현재까지 10.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금 현물 가격 상승률(9.48%)을 웃도는 성과다. 매월 평균 주당 37원의 분배금을 지급해 왔으며, 연 환산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4.16%에 이른다. (23일 종가기준, 한국거래소)

신한자산운용은 SOL 국제금커버드콜 액티브 ETF에 이어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국제 금현물 가격을 직접 추종하는 ‘SOL 국제금’ ETF를 상장키도 했다. 두 ETF 모두 개인종합재산관리계좌(ISA), 연금저축, 퇴직연금(DC/IRP) 등 세제 혜택 계좌에서 투자 가능하다.

특히, SOL 국제금커버드콜 액티브 ETF의 분배금 재원은 미국 원천징수 대상이 아닌 옵션 프리미엄으로 구성돼 과세이연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

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ETF운용본부장은 “투자의 목적과 성향에 따라 두 ETF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며 “장기 투자에 적합한 연금계좌에서는 적립식 매수를 통해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와 함께 금의 자산가치 보전과 인컴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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