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AI 국제 인증’ 시험·평가기관 7곳 신규 지정…증가하는 인증 수요 대응

[123RF]


산업부 ‘제3차 산업 AI 국제 인증 포럼 총회’


[헤럴드경제=베문숙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제3차 산업 AI 국제 인증 포럼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 AI 국제 인증 포럼은 국내외 시험·인증 기관, 연구 기관,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올해 포럼에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서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군포),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부산), 한국녹색기후기술원(서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대구), 전주정보문화사업진흥원(전주) 등 국내 7개 기관이 산업 AI 국제 인증 시험·평가 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들 기관은 ‘산업 AI 인증서’ 발급에 필요한 ▷머신러닝 분류 성능 ▷ AI 시스템 품질 평가 ▷ AI 시스템 신뢰성 등 3개 분야의 시험·평가를 담당한다.

산업부는 이들 7개 기관을 신규 지정해 국내 AI 기술 확산과 산업계 인증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AI국제인증포럼은 2023년 6월 출범이후 국제표준(ISO/IEC)에 부합하는 시험·인증 체계를 구축해 국내 인증서만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국내 최초로 ㈜현대오토에버가 ‘산업AI 인증서’를 발급받았고, 참여기관도 17개에서 23개로 확대하여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 AI 국제 인증 포럼을 중심으로 독일, 스위스 등 공신력 있는 해외 인증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증진하겠다”며 “AI 모델 성능, 데이터 품질 등 산업 AI 전반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해 신뢰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