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무협 회장, UAE 경제관광부 장관 면담

한-UAE 경제협력위 발족 계기
“양국, 협업 잠재력 매우 높아”


윤진식(왼쪽) 한국무역협회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UAE 경제관광부의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장관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한국무역협회는 ‘한-UAE 경제협력위원회(이하 경협위)’ 발족식 참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윤진식 회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UAE 경제관광부의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장관을 만나 양국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협위는 무역협회와 UAE 연방상공회의소가 2023년 1월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이번에 아부다비에서 공식 출범했다. 면담에서 윤 회장은 “UAE는 에너지 자원과 지정학적 이점을 바탕으로 세계적 투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한국 기업과 협력 잠재력이 매우 높다”며 “양국 기업인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알 마리 장관은 “중동의 신산업 테스트베드이자 스타트업 허브인 UAE를 활용해 한국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첨단기술과 인적교류를 통해 양국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경협위 발족을 위해 동행한 기업들도 알 마리 장관에게 양국 간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현지 불법 유통망 실태 파악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인공지능전환(AX), 스테이블코인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양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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