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AI 접목 실전형 기동훈련 시행

해경교육원 실전 같은 기동 훈련.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은 최근 3일 간 교육원 내 실습장 등에서 제252기 신임경찰과정(279명)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종합 기동훈련(FTX)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임경찰관이 현장에서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전형 교육으로, 충돌침수인명구조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단계별 대응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그간 습득한 이론과 실습 내용을 기반으로, 모의상황실에서 사건을 접수하고 함정 및 파출소에 상황전파, 긴급출동 및 현장대응까지 현장부서와 동일한 흐름으로 실전 대응 훈련을 수행했다.

특히, 해경의 각종 훈련매뉴얼을 AI(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시나리오 부여부터 분석까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상황을 진단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성완 행정안전학과장은 “이번 FTX 훈련은 교수요원들이 각 분야에서 강의해 온 AI 활용 컨텐츠와 연계돼 학생들이 다양한 AI 도구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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