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다 부상 이유로 인터내셔널 크라운 불참

부상을 이유로 국가 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출전을 포기한 넬리 코다. [사진=헤럴드스포츠DB]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가 부상을 이유로 한국에서 열리는 국가 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불참한다.

대회 조직위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넬리 코다가 부상으로 기권했다. 재미교포 노예림이 대체 선수로 미국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코다는 지난 주 하와이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했으며 공동 4위에 올랐다. 부상을 이유로 기권한 것은 석연치 않다.

세계랭킹 48위인 태국의 패티 타바타나킷도 기권했다. 이에 따라 파자리 아잔나루깐이 대체 선수로 출전한다. 대회 개막을 불과 2주 가량 앞두고 주요 선수들이 잇따라 불참을 선언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출전 선수 입장에서 국가 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가치가 솔하임컵 만큼 대단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주관하는 유일한 국가 대항전으로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 아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태국, 스웨덴, 호주, 중국, 월드팀 총 8개 팀 3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팀은 김효주와 유해란, 고진영, 최혜진이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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