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교통사고 31%, 폭력신고 28%나 감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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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완도경찰서 직원들이 어르신들이 운전하는 전동차 좌석에 야광 조끼를 끼워주며 추돌 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사진 전남경찰] |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전남 지역은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경찰청은 올 추석 연휴 기간 112신고가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하루 평균 1.6%(1868건→1839건) 줄어드는 등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 상태가 유지됐다.
전남경찰청이 지난달 29일부터 범죄 취약지를 사전 점검하고 범죄 다발 지역에는 기동순찰대를 집중 배치하는 등 추석 명절 특별 방범대책을 추진해 온 영향으로 하루 평균 절도 신고가 전년도 동기 대비 9.8% 줄었고, 폭력 신고도 27.8% 감소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전남경찰은 또한 귀성·귀경 차량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191개 구간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암행순찰차와 경찰관 기동대를 동원해 입체적 교통 관리 활동을 펼쳤다.
이 같은 노력으로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 일일 평균 20건에서 올해 13.8건으로 31%(6.2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 사고 역시 추석 연휴 기간 전남지역에서 23건이 접수됐으나 대부분 경미한 화재가 많았고 가벼운 부상자(1명) 외에는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모상묘 전라남도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경찰은 징검다리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오는 12일까지를 특별 방범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질서유지와 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