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5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실시

지진과 화재 등 복합재난 대비


이순희 강북구청장. [연합]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4일 강북구청과 서울사이버대학교 일원에서 ‘2025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화재와 지반침하, 산불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구민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훈련은 강북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훈련과 서울사이버대학교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신속히 가동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임무 수행과 협업체계를 실습했다.

재난 대응 훈련 모습. [강북구 제공]


훈련에는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서울사이버대학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20여 개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기업 등 4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진 발생 직후 화재와 지반침하로 인한 인명 피해 상황을 가정하고, 초동 진압·인명 구조·응급복구 등 전 과정에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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