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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삼다수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제주삼다수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세계 정상들에게 ‘청정 제주 물’의 가치를 전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물 관리와 친환경 패키징을 내세운 대표 브랜드로서 국가 이미지를 함께 전하는 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APEC 참여는 제주삼다수가 그간 쌓아온 국제 무대 경험의 연장선이다. 제주삼다수는 G20, P4G,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주요 행사를 후원했다.
현재 제주삼다수는 19개국 27개 거래처에 수출 중이다. 작년에는 국내 전체 생수 수출량의 56.4%를 차지했다. 올해는 몽골 시장에 초도 물량 113톤을 수출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필리핀·베트남·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각국의 소비문화와 환경 인식에 맞춘 맞춤형 패키지와 ESG 기반 마케팅을 병행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동아시아 농구대회 후원, 키자니아 하노이 체험관 운영 등 현지 밀착형 활동을 통해 ‘청정 제주 물’의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있다.
또 제주삼다수는 글로벌 행보를 통해 환경과 공존하는 물 산업 모델을 확산하고 있다. 제주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AI 기반 관리 시스템(i-SGMS)과 무라벨·경량화 패키지, 재활용 공정(Bottle to Bottle) 등은 제주삼다수가 ‘환경을 지키는 공공 브랜드’로 성장한 배경이다.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국제적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 수출 시장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국가별 맞춤형 패키지와 ESG 중심 마케팅을 통해 제주삼다수를 세계가 주목하는 친환경 생수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