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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3년연속 루이빌 실버 슬러거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율 0.282에 55홈런, 102타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2021년과 2023~2025년 등 통산 네번째 실버슬러거상을 받는다. 데이비드 오티즈(7회), 에드가 마르티네스(4회), 폴 몰리터(4회)에 이어 지명타자로서 4회 이상 수상한 역대 네 번째 선수다.
루이빌 슬러거 실버 슬러거상은 메이저리그 감독과 코치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각 리그에서 포지션별 최고의 타자로 판단되는 선수들에게 감독과 코치 3명 등 팀당 4명이 투표권을 행사한다.
투표는 출루율(OBP), 장타율+출루율(OPS), OPS+, 홈런, 안타, 타점, 타율 등의 공격적 통계와 함께 감독 및 코치진이 선수의 전반적인 공격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한편 LA다저스는 지난해에 이어 내셔널리그의 실버슬러거 팀으로 선정됐다.다저스는 2023년부터 팀 부문 시상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수상했다.
다저스는 홈런(244개), 타점(791개), 득점(825점), 총루타(2,415루타), 장타율(.441), 고립장타력(ISO, .186), OPS(.768) 등 내셔널리그 주요 공격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경기당 5.09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2위(1위 뉴욕 양키스 5.24점)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