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에이피알 CES 2025 현장사진. [에이피알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K-뷰티 대표 기업들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한다. K-뷰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미국에서 차별화된 뷰티테크 경쟁력을 선보이기 위한 전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는 에이피알(APR)을 비롯해 한국콜마,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주요 K-뷰티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3년 연속 CES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메디큐브 ‘AGE-R(에이지알)’ 디바이스 시리즈와 고기능성 화장품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인 한국콜마도 참가한다. 이번 CES에서는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스카 뷰티 디바이스(SCAR beauty device)’ 기술을 시연한다. 한국콜마는 별도 전시 부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도 자체 기술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CES 2025에서 삼성전자 부스에서 삼성의 마이크로 LED 뷰티 미러와 연계한 ‘AI 피부 분석 및 케어 솔루션’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CES에서는 MIT(매사추세츠공대)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개인 맞춤형 피부 분석 시스템 ‘스킨사이트(SkinSight)’가 전시될 가능성이 있다. 해당 기술은 CES 2026 뷰티테크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뷰티테크는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 단순 화장품이 아닌 기술력을 동반한 뷰티테크가 시장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미국은 최대 K-뷰티 수출국으로 성장세가 가파른 핵심 국가다.
관세청에 따르면 2025년 1~3분기 화장품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5.4% 증가한 85억2000만 달러다. 3분기 누적 기준 가장 많다. 국가별로는 미국(19.7%), 중국(18.5%), 일본(9.7%) 순으로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