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가족친화인증기업 선도기업’ 선정

[샘표 제공]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샘표는 성평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성실히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여된다. 선도기업은 가족친화인증을 12년 이상 연속으로 유지한 가운데 재인증 점수와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샘표는 2014년 첫 인증 이후 가족친화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샘표는 1946년 창립 이래 구성원의 행복, 지역 사회 기여, 문화의 다양성 등을 핵심 가치로 삼고 가족 친화적인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육아휴직과 정시퇴근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는 사내 문화를 갖췄다. 임직원이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돌보며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샘표 관계자는 “선도기업으로서 구성원이 일터와 가정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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