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 발전 전력 생산 감소,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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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헤럴드DB]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국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6년 이후 감소세를 이어갔다.
17일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발표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보면 2023년 연간 배출량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89만9456톤, 질소산화물(NOx) 80만8233톤, 암모니아(NH3) 24만2523톤, 황산화물(SOx) 12만60259톤, 초미세먼지(PM2.5) 4만7957톤이다.
2022년과 비교해 휘발성유기화합물은 4.1%(3만8885톤), 질소산화물은 5.7%(4만8794톤), 황산화물은 0.4%(484톤), 초미세먼지는 19.3%(1만1501톤) 감소했다. 암모니아는 0.1%(296톤) 증가했다.
미세먼지정보센터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소산화물·황산화물의 경우 석탄 화력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 감소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저공해차 확대 등 때문에 배출량이 줄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산불이 발생한 지역이 감소하고 건축 공사가 줄면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작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추정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91만2331톤, 질소산화물 79만423톤, 암모니아 23만9991톤, 황산화물 11만6639톤, 초미세먼지 4만7677톤 등이었다.
2023년에 견줘 질소산화물(2.2%·1만7809톤 감소)·암모니아(1.0%·2532톤 감소)·황산화물(7.6%·9620톤 감소)·초미세먼지(0.6%·280톤 감소)는 배출량이 줄었으나 휘발성유기화합물(1.4%·1만2875톤 증가)은 늘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감소세로 2016년 배출량과 작년 배출량 추정치를 비교하면 휘발성유기화합물은 11.9%, 질소산화물은 37.7%, 암모니아는 7.1%, 황산화물은 62.8%, 초미세먼지는 31.7%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