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삼척 고속도로 이상(里上) 구간 연결 가속… 강원 남부권 교통축 재편 기대


강원 남부권의 교통 지도가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이상(里上) 구간 연결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단절돼 있던 동서 간 교통 축이 본격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오랜 기간 지역 숙원 사업으로 꼽혀온 영월∼삼척 고속도로(총연장 70.3㎞) 건설 사업은 올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에 따라 충북 제천에서 영월을 거쳐 삼척까지 이어지는 동서 6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미개통 구간이 연결된다. 이미 평택∼제천 구간은 개통돼 있으며, 제천∼영월 구간도 최근 타당성 재조사 승인이 완료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이번 예타 통과로 평택∼삼척을 잇는 국가 간선 교통망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조6,167억 원이 투입되는 강원도 내 최대 규모 SOC 사업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영월에서 삼척·동해까지 이동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되고, 수도권 접근성도 2시간대로 개선될 전망이다. 그 동안 국도 위주로 이동해야 했던 강원 남부권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교통 인프라의 변화는 주거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광역 교통망 확충은 생활 반경 확대와 직주 이동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며, 정주 여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동해안 거점 도시인 삼척은 강원 남부권 교통축 재편의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이처럼 접근성 개선 기대가 커질수록 주거 환경을 중시하는 실수요층의 관심은 노후 주거지보다 신축 아파트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삼척처럼 신축 공급 공백이 길었던 지역에서는 새 아파트의 등장이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교동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트리븐 삼척’이 자연스럽게 주목 받고 있다. 삼척에서도 교육·생활 인프라가 가장 밀집한 교동에 조성되는 신축 대단지로, 교통 환경 개선의 직접적인 수혜 입지라는 평가다.

트리븐 삼척이 위치한 교동권은 동해대로와 7번국도, 동해고속도로 등 기존 광역도로망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여기에 영월∼삼척 고속도로 연결까지 가시화되면서, 강원 남부권을 관통하는 교통 여건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삼척시청과 삼척의료원, 홈플러스, 삼척중앙시장 등 주요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일상생활의 편의성이 높다. 삼척초·정라초·삼척고·삼일중·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 등 교육시설도 도보권에 자리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자연·여가 환경도 풍부하다. 교동공원과 복합체육공원, 해파랑길, 오십천 등이 가까워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도 산책과 운동을 일상처럼 즐길 수 있다. 주거지 주변에 녹지와 수변 공간이 함께 형성돼 있다는 점은 교동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대한토지신탁이 공급하는 ‘트리븐 삼척’은 지하 1층~지상 29층, 4개 동, 총 4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선보이는 신규 주거 브랜드 ‘트리븐’의 강원권 첫 적용 단지로, 브랜드 신뢰도와 상품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상품 구성은 지역 실수요가 선호하는 전용 84㎡와 99㎡ 중심의 100% 중대형 단지로 계획됐다. 전 세대에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팬트리·현관창고·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설계를 통해 실거주 편의성을 강화했다. 거실·다이닝·주방을 일렬로 배치한 LDK 구조 역시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요소다.

주차와 이동 편의성도 눈에 띈다. 세대당 2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광폭 주차장 위주로 설계해 주차 부담을 줄였다. 2호 라인당 엘리베이터 2대를 배치해 출퇴근 시간대 이동 편의성도 함께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은 가족 단위 실수요자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어린이 물놀이터와 키즈스테이션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연습장, 클라이밍존,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등 입주민의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아우르는 시설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금융 조건 역시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전매가 자유로운 구조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부담을 낮췄다.

‘트리븐 삼척’ 견본주택은 삼척시 갈천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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