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지정 연구기관 인정…장기 연구개발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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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피알 본사 [에이피알 제공] |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에이피알이 서울지방병무청으로부터 2026년 병역지정업체로 신규 선정됐다고 일 밝혔다.
병역지정업체는 병역법에 근거해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병역의무자가 군 복무 대신 지정업체에서 연구 인력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이피알은 중장기 연구개발 인력 운영의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에이피알은 화장품과 홈 뷰티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를 이어왔다. 2020년 설립한 기업부설연구소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효능과 안전성 검증 체계를 구축했다. 2025년 하반기에는 ‘인비트로(in vitro)’ 기반 효력시험 인프라를 확장해 비임상 연구 단계의 효능 평가 체계를 내재화했다.
또 뷰티 디바이스 전문 연구조직인 ‘에이디씨(ADC)’를 통해 의료공학 및 전자공학 기반의 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도 확대 중이다. 2025년 3분기를 기준 에이피알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은 300여건을 넘어섰다.
에이피알은 연구 인프라와 연구 인력 운영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이피알은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활용해 피부과학·향장학·의료공학 등 핵심 분야의 연구 인재를 확보하고, 장기적인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