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울랄라세션 김명훈, AI 작가로 새 도전

김명훈

[헤럴드경제 = 서병기선임기자]가수 울랄라세션 멤버 김명훈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술 창작 활동으로 ‘AI 작가’로 공식 등단한다.

김명훈은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후, 최근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각 예술 창작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새로운 예술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등단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정식 작가 활동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는 AI 기술을 활용해 인물, 가족, 일상의 순간을 팝아트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중심으로, ‘아빠와 딸’, ‘가족의 기록’, ‘한국 음식과 문화’ 등 개인적 경험과 한국적 정서를 결합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감정 표현이 풍부한 캐릭터와 따뜻한 서사를 담아낸 작품은 “기술과 감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명훈은 “음악이 소리로 감정을 전달하는 예술이라면, AI 아트는 이미지로 기억과 사랑을 기록하는 또 다른 언어”라며 “기술을 도구로 삼아 인간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작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AI 작가 등단을 계기로 김명훈은 향후 개인 전시, 브랜드 협업, 굿즈 및 캐릭터 IP 확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음악과 시각 예술을 넘나드는 그의 행보는 엔터테인먼트와 기술, 예술의 융합 사례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월드 아트페스타(World ARTFESTA) 2026’는 오는 1월 25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C에서 성황리에 전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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