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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진공] |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립스(LIPS·Lifestyle biz Incubator Program for Strong enterprise) 프로그램’을 운영할 민간 운영사를 지난 23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립스 프로그램은 유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과 사업 고도화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민간투자 연계형 육성 사업이다. 민간투자연계형 매칭융자(LIPSⅠ)와 혁신 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LIPSⅡ)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립스원(LIPSⅠ)’은 민간 투자자가 유망 소상공인에게 선(先) 투자할 경우, 투자금의 최대 5배(한도 5억원)까지 정책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립스투(LIPSⅡ)’는 투자금의 최대 3배(한도 2억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민간 운영사 모집 대상은 소상공인 투자 재원과 투자 실적 등 관련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투자전문기관이다. 창업기획자, 초기 전문 벤처캐피탈, 기술지주사 등 신청 자격을 갖춘 기관은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민간 운영사는 △유망 소상공인 발굴 및 추천 △소상공인 보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성과 관리 및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민간 운영사의 추천을 받은 소상공인은 립스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자금 또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민간 운영사 모집과 관련한 세부 신청 요건과 절차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과 소상공인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립스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이 단순 생계형을 넘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립스 프로그램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민간 운영사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투자 과정 전반의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