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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진공] |
32개국 124개 해외민간네트워크 통해 수출·현지화 지원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월 12일까지 ‘2026년 2차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외지사화사업은 자체적인 해외 마케팅과 판로 개척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대신해 현지 지사 역할을 수행하며 수출과 현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을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세계한인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진공은 수출, 해외투자, 기술제휴 등 전문성을 갖춘 현지 기업을 해외민간네트워크로 선정해 수출 마케팅과 현지화 등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2개국에서 124개사가 해외민간네트워크로 활동 중이며,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기업의 해외 진출 단계에 따라 ▲기초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는 진입단계 ▲수출 성약 지원과 현지 유통망 진출을 돕는 발전단계 ▲기술수출과 법률자문 등 현지화 중심의 확장단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수출 역량과 해외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중진공은 이 가운데 발전단계와 확장단계 지원을 담당한다.
해외지사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2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중진공 해외진출사업처로 하면 된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해외지사화사업은 기업의 해외진출 단계에 맞춰 현지 밀착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수출 초기 기업부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하는 기업까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