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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남구 송도부두에서 해오름대교 개통식을 열었다.[포항시 제공] |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 포항구항을 가로지르는 해오름대교가 준공됐다.
1일 포항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남구 송도부두 일원에서는 이철우 경북지사, 장상길 포항시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개최됐다.
해오름대교는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20호선 구간으로, 총연장 1.36km(교량 395m 포함) 규모의 대형 도로 인프라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749억원이 투입됐다.
이곳은 시민과 관광객이 포항 도심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주탑 전망대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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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오름대교 전경.[포항시 제공] |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을 잇는 이 다리 완공으로 차 이동 시간이 현재 약 10분에서 3∼4분으로 단축된다.
포항시는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차량 통행을 허용한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해오름대교 개통으로 포항의 남과 북이 하나로 연결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류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해 차량 통행을 우선 개방한 만큼 최종 준공까지 안전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해 명품 교량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