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연간 매출 2조8351억·영업익 1108억원
올해 신작 8종으로 성장 기조 박차
주주환원정책도…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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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사옥 [넷마블 제공] |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넷마블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세븐나이츠’, ‘레이븐’ 등 기존 지식재산권(IP)의 해외 성과가 반영된 영향이다.
5일 넷마블은 지난해 연간 매출 2조8351억원, 영업이익 35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 6.4%, 63.5% 오른 숫자다. 당기순이익은 2451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약 7976억원, 영업이익 약 11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22.9%, 214.8% 성장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359억원이다.
지난해 연간·4분기 매출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은 2조704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체 매출 중 73%를 차지하는 수치다.
지난해 4분기 해외 매출 또한 6143억원으로 전체 대출 대비 77%로 집계됐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39%, 한국 23%, 유럽 12%, 동남아 12%, 일본 7%, 기타 7% 순이다.
넷마블은 해외 자회사의 계절성 업데이트 효과와 더불어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기존작의 지역 확장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전사적 비용 효율화 기조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무형자산에 대한 손상 처리로 2024년에 이어 2025년 4분기 역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올해 총 8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 1분기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Origin, 2분기에는 ▷SOL: enchant(솔:인챈트) ▷몬길: STAR DIVE, 하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을 출시한다.
넷마블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2025년 회계연도에 대해 지배주주순이익의 30% 수준인 718억원(주당 876원)의 현금 배당을 시행한다.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 4.7%도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또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최대 40% 범위 내로 확대한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에는 다장르 신작 3종의 흥행과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 및 비용 구조 효율화 등을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8종의 신작들을 1분기부터 선보이면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