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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자산운용 제공] |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창업벤처펀드, 과학기술혁신펀드, 혁신성장펀드, 신기술투자조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쌓아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전담조직을 세분화하고 확대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2월 투자금융팀을 신설해 조직을 확대한 데 이어 지난달 생산적 금융을 전담할 ‘혁신투자금융본부’를 신설하며 ‘기업투자본부’와 함께 2본부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벤처·메자닌·프로젝트 투자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투자 구조 설계부터 집행,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의 전문성을 극대화했다. 이는 단순한 투자 영역 확장이 아니라 운용 방식의 전환과 실행력 강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창업벤처펀드’ 시리즈 모펀드 운용을 통해 민간 주도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 장기간 축적된 벤처 간접투자 경험과 트랙레코드는 민간 자금이 벤처 시장에 안정적으로 유입되는 가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경험을 발판 삼아 기업에 자금을 보다 직접적으로 공급하는 영역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벤처세컨더리펀드를 통해 기존벤처자금의 회수와 보다 안정된 모험자본 투자방안을 마련했고 나아가 메자닌 및 프로젝트 투자로 확장하여 기업에 새로운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모태펀드 자금을 앵커로 지난 2024년부터 본격 운용 중인 신한벤처세컨더리펀드를 통해 모펀드 운용사가 강점을 보유한 세컨더리 펀드 영역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또한 ‘더 크레딧 일반사모’ 시리즈와 ‘신한타임프리미어메자닌신기술투자조합’ 등 메자닌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자금 공급을 지속하는 한편, ‘더 크레딧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프로젝트 단위의 맞춤형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코스닥벤처펀드를 출시하며 모험자본 투자를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벤처 모펀드 운용 경험과 메자닌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에 실질적으로 자금이 공급되는 생산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조직 개편을 통해 투자 실행력과 전문성을 강화한 만큼 민간 자금이 기업과 혁신 산업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