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시적 성과 구현되도록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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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 외교부 장관이 3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한미외교장관회담을 갖기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만나 핵 연료 농축·재처리 분야, 그리고 핵추진잠수함(핵잠) 협력과 관련한 실무차원의 협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날 조 장관이 미국 워싱턴DC에서 핵심광물장관회의 참석 계기에 라이트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JFS) 이행 및 양국 간 원자력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한미 JFS 중 농축·재처리 분야 및 핵추진잠수함 협력과 관련해 구체적 진전을 조속히 만들어 나갈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또 이를 위한 실무 차원에서의 본격적인 협의를 조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농축·재처리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통해 한미 간 전략적 원자력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미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라이트 장관은 “가시적 성과가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양측은 앞으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최근 양국 원전기업 간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이어 제3국 공동진출 등 민간 원자력 협력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 및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전날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과도 만나 JFS 관련 안보 분야 합의 사항을 조속히 이행해나가기로 했다. 관세 문제와 관련해선 한국 입법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