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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미소를 지으며 상인과 악수하고 있다.검은색 상의를 입은 사람이 귀마개를 착용한 채 마스크를 쓰고 있다.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
구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시비 18억 원을 포함해 올해 총 28억 원 예산을 투입한다. 경영활성화, 시설현대화, 안전관리
등 3개 분야에서 16개 주요 사업을 추진해, 매출 확대와 이용 환경 개선을 동시에 끌어 올린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장경영 지원과 노후시설 개선을 축으로 현장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고객 유입과 시장 활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경영 활성화를 지원한다. ▲‘시장경영 지원’과 ▲‘시장 매니저 지원’을 통해 현장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상인 교육을 진행하고, ▲야시장 및 야간음식문화 축제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 수요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시설현대화 분야는 쾌적한 쇼핑 환경 조성에 방점을 뒀다. 새마을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비롯해 천막·어닝 등 노후시설 개보수와 편의시설 운영 지원을 시행한다.
또한, 문화유산 보존지역에 위치한 풍납시장은 풍납동 정주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한 ‘풍납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환경 정비와 함께 특화상품 개발 등을 지원해 각 시장의 차별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촘촘한 대응책도 마련했다. ▲점포별 화재알림시설 설치와 안전점검 ▲노후 소화기 교체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가입 지원 ▲시장 방역 등을 통해 상시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삶의 현장을 지키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는 더욱 편리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