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 과정 1350명 수용, 글로벌 인재양성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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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英)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조감도 [부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동남권 제1호 외국교육기관 ‘영(英) 로얄러셀 부산캠퍼스’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영(英)로얄러셀 부산캠퍼스 건립’ 사업 건축허가가 지난 13일 완료됨에 따라 명지지구 실시계획 변경 고시(2월 11일)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절차 완료는 민선 8기 공약인 ‘동남권 1호 외국교육기관’ 유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글로벌 교육 환경 확충,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英)로얄러셀 부산캠퍼스’는 연면적 1만9286㎡ 규모로 170여 년 전통의 영국 명문 사학인 로얄러셀스쿨 본교의 교육 철학과 핵심 요소가 설계에 반영된 글로벌 교육 공간으로 조성된다. ▷교사동 ▷사무관리동 ▷다목적강당 ▷수영장 등 6개 동 규모의 교육시설이 들어서며, 유·초·중 과정 1350명을 수용하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 환경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제공한다.
교육 기반 인프라 확충은 해외 우수 기업과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는 핵심 정주 기반으로 작용해 서부산권을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그간 타당성 조사 완료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유관기관과 전담TF를 구성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인허가 완료 후에도 2026년 9월 착공, 2028년 8월 개교 목표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영(英)로얄러셀 부산캠퍼스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 환경과 정주 기반을 강화해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 자산이 될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 환경을 갖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