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방산·AI 등 전략산업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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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박종래 UNIST 총장(여덟 번째)이 19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동남권 초광역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UNIST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연구역량을 쌓아온 UNIST와 항공우주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경상국립대학교가 동남권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UNIST와 경상국립대는 19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동남권 지역혁신 실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주항공, 방위산업, 인공지능(AI)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에서 ▷공동연구 ▷인력양성 ▷산학연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해 국가균형 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부 내용은 ▷우주항공·방산 융합연구원 설립 및 운영 ▷AI·AX(인공지능 전환) 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 ▷국가·글로벌 R&D 과제 공동 기획 및 수주 ▷연구인력 교류와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이다.
양 기관은 올해 ‘우주항공·방산 융합연구원’ 설립을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낼 계획이다.
이날 양 대학 관계자들은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을 방문해 ▷항공우주시스템 분산제어연구실 ▷복합재구조실험실 ▷항공기제작실험실 등을 둘러보며 기술 교류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구체화했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두 대학이 축적해 온 첨단 과학기술 연구 성과와 산업 연계 경험이 지역 전략산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협력의 의미를 부여했고,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경남과 울산을 넘어 동남권이 글로벌 우주항공·방산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