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투자 기회와 시장 방향성 제시
삼일PwC는 인공지능(AI) 공급망과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M&A가 외형 확장을 넘어 AI 공급망을 대비하는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일PwC는 다음달 18일 ‘AI 공급망과 2026년 인수합병(M&A) 시장 전망’을 주제로 연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전력-반도체-데이터-AI 소프트웨어-피지컬AI로 이어지는 AI 공급망이 형성되면서 대규모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고 기술·제조·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이 가속화하고 있다. M&A는 AI 확장에 필요한 역량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런 변화 속에서 국내 기업과 투자자가 직면한 전략적 과제를 구체적으로 다루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별, 주체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래 투자 기회와 시장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경제·M&A 전망 ▷기관투자자 및 정책금융 관점 변화 ▷AI·휴머노이드 시대 성장 산업 분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경수 삼일PwC M&A센터장과 최재영 경영연구원장이 올해 국내외 M&A 시장과 경제 환경을 전망한다. 금리·정책·산업 구조 변화가 딜 모멘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두 번째 세션은 투자자 관점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삼일PwC 거버넌스센터에서 기관투자자가 바라보는 올해 M&A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정 KDB산업은행 팀장이 국민성장펀드의 투자 방향과 정책금융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은 AI·휴머노이드 시대 산업 재편에 주목한다. 서용태 삼일PwC 인프라·에너지 섹터 리더(파트너)가 ‘한국형 데이터센터 산업의 현재와 미래’, 한정탁 에너지트랜지션 플랫폼 리더(파트너)가 ‘국내외 신에너지 및 전력 인프라 분야의 투자 기회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홍승환 피지컬 AI 섹터 리더(파트너)가 피지컬 AI 생태계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조망한다. 조한준 2차전지 섹터 리더(파트너)가 변곡점에 선 2차전지 분야의 산업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민준선 삼일PwC 딜 부문 대표는 “올해 M&A 시장은 새로운 AI 공급망 형성을 중심으로 기업과 PE들의 역할 찾기라는 테마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업과 투자자들이 AI 대전환기라는 환경 속에서 미래를 예측하고 전략적 성장 경로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