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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쓰리에이치 G투어 믹스트’ 2차 대회 우승자 순범준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이 지난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쓰리에이치 G투어 믹스트 2차 대회에서 순범준이 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8언더파로 최종 합계 19언더파를 적어내며 개인 통산 8번째 우승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총상금 8000만원의 이번 대회는 정규투어 성적과 보유 포인트를 기준으로 총 88명의 남녀 프로가 참여했으며 예선 및 컷 탈락 없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쳤다.
대회 코스는 악명 높은 항아리 벙커와 까다로운 그린이 특징인 베트남 탄란 골프클럽이었다. 벙커를 피하는 선수들의 고도의 전략과 정확한 아이언샷이 필요해 남녀 스크린 프로들의 스코어메이킹과 코스 매니지먼트를 보는 재미가 관전포인트였다.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순범준은 1라운드에서 보여준 방어적인 플레이에 이어 노련한 플레이로 선두 흐름을 이어갔다. 최종라운드 16번홀 한 번의 보기 외에 버디와 파 세이브로 차분한 코스 매니지먼트를 보여줬으며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개인 통산 8번째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26시즌 GTOUR 1차 대회 준우승으로 좋은 경기 흐름을 보여준 이세진은 이진경과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공동 2위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만 10타를 줄인 김채원이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 상금 1700만원과 우승트로피, 우승 재킷을 받은 순범준은 “골프존과 이번 대회 메인스폰서인 쓰리에이치 관계자, 연습 환경을 지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최종라운드 시작부터 행운이 따라준 것 같다, 오랜만의 우승에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