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SK에코엔지니어링, 반도체 전문가 3기 배출…AI 인프라 인재 전면 배치

성균관대 하이테크솔루션학과 석사 8명 졸업
전원 반도체·AI 데이터센터 현업 투입


24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열린 성균관대학교 하이테크솔루션학과 3기 석사 학위수여식. [SK에코플랜트 제공]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이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인공지능(AI)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에코플랜트와 하이테크 플랜트 부문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하이테크솔루션 학과’ 석사과정 3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하이테크솔루션 학과는 양사가 2022년 성균관대와 협력해 개설한 교육부 정식 인가 석사 과정이다. 단순 위탁 교육이 아닌, 졸업 시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구성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제조시설(FAB) 건설을 포함한 하이테크 건설엔지니어링 기반 기술과 함께 인공지능(AI), 건설정보모델링(BIM),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 역량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3기 졸업생 8명은 반도체 관련 현업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 중이다. 지난해 배출된 2기 졸업생 11명도 반도체 및 AI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 부문에서 실무를 맡고 있다. 현재 4기 과정이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5기 과정 선발도 예정돼 있다.

이번 인력 배치는 최근 SK에코플랜트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SK에코엔지니어링과의 협업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동일한 교육 과정을 이수한 인력을 공유함으로써 프로젝트 수행 전문성과 기술 통합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전문 인력은 AI 인프라 설루션 공급자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핵심 사업 부문에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력을 전면 배치해 조직 전반에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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