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자청, 기업현장 지원체계 구축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실’ 운영
입주기업 방문해 애로 사항 해결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청사 내 모습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애로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운영해 온 ‘찾아가는 현장지원실’을 올해부터 정규 사업으로 확대·추진해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가 문제를 청취하고 해결하는 현장 밀착형 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현재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인력과 정보 부족으로 관련 제도와 지원사업 정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지난해까지 시범 운영해 온 현장지원실을 올해부터 정규화하고, 투자 활성화와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에 속도를 낸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그동안 현장지원실을 운영하면서 이화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 단일 품목 처리 가능 여부를 안내해 기업 부담을 완화했으며, 테크노산업단지 내 연구개발 실증을 위한 건축물 표시 변경과 공장 등록을 동시에 처리해 행정기간을 5일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이달부터 기획행정부, 혁신성장지원부, 투자유치부 등 부서별 담당자 2~3명으로 ‘1대1 현장지원 전담반’을 꾸려 직접 기업을 방문한다.

방문 대상은 ▷수소산업 거점지구(테크노산단) ▷일렉드로겐 오토밸리(이화일반산단) ▷R&D비즈니스밸리지구(HTV일반산단) 등 3개 권역이다.

사전 전화(☎052-229-8622) 또는 전자우편(kyk1031@korea.kr)으로 접수받아 1~2개월 내 종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상담 분야는 건축 허가·신고, 용도 변경, 사용 승인, 사업장 폐기물 관리, 산업시설 허가, 기반시설 공사, 산업단지 분양, 자금 지원 연계, 노동·인력 확보, 수출·판촉 등이다.

‘기업애로 해결 추진단’을 활용한 법무, 노무, 세무·회계, 특허 등 4개 분야 전문가 자문 지원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필요시 전문가의 기업 방문 동행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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