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 착공

정원 치유센터, 정원 카페, 음악 작은 도서관


오승록 노원구청장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를 건립한다.

지상 1층 2개 동, 지상 2층 1개 동을 합쳐 총 3개 동으로 건립되는 산림복합체험센터는 ▷음악 작은 도서관 ▷정원 카페 ▷정원 치유센터로 구성됐다.

청음 시설을 갖춘 미디어실, 열람 공간을 갖춘 ‘음악 도서관’과 실내 식물 정원을 테마로 인테리어를 조성하는 ‘정원 카페’는 각각 개방감을 갖춘 공간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감성을 강조한다. 각 동 건물 사이로 품어진 마당 공간도 정원으로 꾸며진다.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 조감도. [노원구 제공]


센터 건립은 산림청의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국비 20억원, 서울시비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건축의 주요 자재에 친환경 국산 목재를 적극 활용해 탄소중립 실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착공에 앞서 오는 13일 월계문화복지센터에서 2차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취지와 계획을 설명하고, 31일 착공식을 개최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한때는 황폐하고 외면받던 영축산이 월계동 최고의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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