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24개교에 연간 30회 제공
아동 성장·농가 판매…“일거양득”
아동 성장·농가 판매…“일거양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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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가 다음 달부터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 울주 햇배를 비롯한 국산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한다. 사진은 울주 원황배 수확 모습 [울주군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지역 초등학교 1~2학년 돌봄·방과후교육 학생들은 다음 달부터 국산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받는다.
울산시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7억1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관내 124개 초등학교 1만1900명의 학생들에게 과일 간식을 제공한다.
간식은 배, 사과, 단감, 토마토 등 제철 과일과 과채류를 컵 등에 담아 주 1~3회, 연간 약 30회 정도 전달한다.
울산시는 이달 말까지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업체를 선정해 구·군과 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 다음 달부터 간식을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은 건강한 간식을 먹을 수 있고, 지역 농가는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