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름값 너무 비싸”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서 최저가 판매

한국도로공사 사옥. [한국도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국내 정유사(SK에너지·GS칼텍스),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함께 고속도로 알뜰주유소(EX-OIL)의 전국 최저가 수준 판매를 위한 대책을 지속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최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한국도로공사는 정부정책 시행기간 동안 주유소 운영업체에 임대료 50%를 한시적으로 지원해 저가 판매로 인한 주유소 부담을 완화하고 공동구매 정유사인 SK에너지, GS칼텍스와는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에 안정적인 유류 공급을 위해 협력한다. 또 휴게시설협회는 휴게시설 운영자들과 함께 정부의 유류가격 안정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최근 유류가격 급등 이후에도 고속도로 알뜰주유소는 시중가 대비 평균 휘발유 84원, 경유 85원 저렴하게 판매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저렴하게 유류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알뜰주유소는 언제나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이는 국제유가가 급등한 지금도 다르지 않다”며 “앞으로도 국제유가 변동 상황을 모니터링해 정부의 민생물가 안정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