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층 설계로 양주 스카이라인 바꿀 랜드마크 단지…‘옥정중앙역 디에트르’ 분양 앞둬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단순한 입지를 넘어, 단지의 상징성과 설계 차별화 여부가 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초고층 설계를 갖춘 랜드마크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며, 동일 생활권 내에서도 시세 격차가 나타나는 흐름이다.

이 같은 변화는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수도권 주요 신도시에서는 초고층 설계와 입지 상징성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일반 단지와의 가격 차이가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수도권 주요 신도시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동일 생활권 내에서도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단지는 수요가 집중되며 주변 단지 대비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흐름이다.

업계에서는 “초고층 설계와 상징성을 갖춘 단지는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아지며 수요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이러한 요소가 가격 형성에도 반영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양주 옥정신도시에서도 스카이라인을 바꿀 단지로 ‘옥정중앙역 디에트르’가 4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최고 49층 설계를 적용해 옥정신도시 최고층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15개동과 오피스텔 3개동, 총 36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2,807세대가 4월 먼저 공급될 예정이며, 전용 84㎡, 128㎡로 구성된 중대형 평면 위주의 대단지다.

입지 측면에서도 차별화 요소를 갖췄다. 향후 개통 예정인 7호선 옥정중앙역(가칭)이 단지 앞에 위치하며, 여기에 덕정-옥정선(계획)이 연장될 경우 단지에서 한 정거장 만에 덕정역으로 이동 가능해, GTX 이용 또한 용이하다.

4월 분양을 앞둔 ‘(가칭)옥정중앙역 디에트르’는 단지 동측으로 약 16만㎡ 규모의 옥정호수공원이 맞닿아 있어 공원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세대는 단지 내에서도 탁 트인 조망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다.

단지 남측에는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바로 인접해 있어 길 하나만 건너면 옥정 최대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학원 89개, 점포 813개가 밀집한 생활권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데다, 동측의 옥정호수공원까지 더해져 교육·생활·쾌적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커뮤니티도 대단지에 걸맞게 6레인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플레이존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미디어 시청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단지로 조성되어 커뮤니티 이용에 따른 관리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여유로운 주차대수, 동별 엘리베이터 4대 배치 등 입주민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도 인상적이다. 외관에는 커튼월룩 및 야간 경관조명 설계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예상 분양가 관련하여 일각에서는 전용 84㎡ 기준 5억원대 중반에서 6억원대 초중반 수준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분양 관계자는 “현재 분양가 심의 전 단계로 구체적인 금액 공개는 어렵다”면서도 “시장에서 예상하는 수준보다 합리적인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향후 가격 경쟁력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형성되는 분위기다.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장 부지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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