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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일 서울 구로구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한 ‘2026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단공] |
민동욱 전 회장 12년 임기 마무리…수출박람회 등 기반 구축
협회, 2014년 이후 글로벌 선도기업 약 300개사 선정·지원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글로벌선도기업협회가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고 글로벌 공급망 대응과 해외 판로 개척 강화에 나선다.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일 서울 구로구 롯데시티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이원해 신임 회장 취임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3개 지회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민동욱 전 회장의 이임과 이원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협회는 이번 회장 교체를 계기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새 도약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 대응하고 회원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민동욱 전 회장은 2014년부터 2025년까지 12년간 협회를 이끌며 산업단지 내 유망기업 발굴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는 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원해 신임 회장은 대모엔지니어링 대표로, 2016년부터 협회 경기지회장을 맡아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과 회원사 네트워크 활성화에 주력해왔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기업 간 협력과 산업 간 연계를 이끄는 실질적 플랫폼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회원사들이 더 큰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협회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도 협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원해 신임 회장의 경영 역량과 리더십이 협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도기업들이 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2014년 ‘글로벌 창의혁신 우수기업 육성 사업계획’ 수립을 계기로 출범했다. 2017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아 공식 법인으로 전환한 뒤 전국 13개 지회를 중심으로 회원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우수기업 발굴에 힘써왔다. 현재까지 선정·지원한 글로벌 선도기업은 약 300개사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