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대구WMAC 조직위 대표단, 유럽의 심장 폴란드서 선수 유치 총력전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유럽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현지에서 참가 선수를 모집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가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럽에서 직접 선수 유치 활동에 나섰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WMAC)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6일부터 개최 중인 ‘2026 유럽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EMA)’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EMA는 유럽 최대 규모의 마스터즈 육상대회로 약 35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조직위 대표단은 현지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대구 대회 참가 의향서를 접수 받았다.

또 EMA, 각국 육상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기장 시설과 대회 운영 체계를 살펴보는 등 벤치마킹 요소를 발굴했다.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 집행부 임원들과의 현지 간담회도 진행해 대구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23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유럽은 마스터즈 육상 저변이 넓고 참가 규모가 큰 지역”이라며 “이번 현지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유럽 선수들이 대구 트랙을 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리며 35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세계인의 축제로,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이 참가할 예정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