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동상 찍으려고”…초등학교 무단침입 30대 유튜버 경찰 조사

헤럴드DB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인천 초등학교에 들어가 무단으로 실시간 방송을 한 30대 유튜버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남동구 간석동 한 초등학교에서 유튜버 A(30·여)씨가 무단침입해 촬영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교내 운동장에 설치된 이순신 장군 동상을 찍겠다며 학교에 무단으로 들어와 실시간 방송을 송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영상에 학생들의 얼굴이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70대 학교 배움터지킴이 B씨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교내에서 퇴거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우선 건조물 침입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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