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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 [SBS ‘미운 우리 새끼’]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51)와 김지민(42) 부부가 출산을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다.
김준호·김지민 부부는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올해 결혼 9개월 차인 부부는 늦은 나이에 임신에 도전하는 탓에 고민이 많았다. 당초 자연 임신을 계획했지만, 김준호의 정자 활동성 검사 결과가 ‘반은 활발하고 반은 시들하다’고 할 정도로 나빠 자연 임신은 포기했다고 한다.
결국 시험관 시술로 방향을 튼 두 사람은 김지민이 난자 채취를 하기 수개월 전부터 ‘몸 만들기’를 하며 준비에 돌입했다고 한다. 김준호는 건강한 정자를 만들기 위해 3개월 전부터 연초를 끊었으며, 2주일 전부터는 전자담배도 피우지 않았다고 한다. 김지민 역시 열흘 동안 자신의 배에 배란 유도 주사를 놓았다.
드디어 디데이가 돼 두 사람은 난자 채취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난자 채취는 통증이 심해 수면 마취 후 진행됐다. 고된 과정이었음에도 김지민은 “난자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난 결과가 좋을 것 같다”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국내 난임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난임 진단자는 2024년 기준 30만 401명(남성 10만 8358명, 여성 19만 2043명)으로, 2020년 대비 31.4% 증가했다. 여성의 경우 35세를 기준으로 가임력이 떨어져 40세가 되면 자연임신 성공률이 배란 주기당 5% 내외까지 낮아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남성 역시 나이가 들수록 정자의 질이 나빠져 임신 성공 확률이 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