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4월 확대의장단 회의 개최

추경안 심사 앞두고 민생경제 대응 점검
서부의료원 설립·의료소모품 수급 안정 주문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7일 의정회의실에서 열린 4월 확대의장단 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의회가 제431회 임시회를 앞두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민생경제 대응, 공공의료 현안 점검에 나섰다.

경상남도의회는 7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최학범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상임위원장, 대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부의료원 설립 사업 추진 상황 보고 등 도정과 의회사무처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제431회 임시회 개회에 맞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한 재정 운용 방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최학범 의장은 중동 지역 긴장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제조업과 농어업 비중이 높은 경남 산업 전반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의료소모품 공급 차질과 관련해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보건·의료 현장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도의회는 서부의료원 설립에 대해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의료 기반 확충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도의회는 확대의장단 회의를 통해 도정과 교육청 주요 현안을 사전에 공유하고 정책 점검과 협력·견제 기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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