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마음 잡은 ‘모두의 창업’…한성숙 장관, 충남대서 청년 창업 열기 ‘청취’

[중기부]


‘캠퍼스 투어’로 창업 문턱 낮추기 나서
학생들, 실패 부담·정보 부족 등 현실 애로 토로
‘5월 15일 오후 4시 마감’…아이디어 있으면 누구나 지원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성숙 장관이 13일 충남대학교를 찾아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 이벤트에 참석하고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창업을 보다 친숙하고 현실적인 선택지로 확산하기 위한 대국민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지난 3월 26일부터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중기부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수요층인 대학생과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한 장관은 이날 충남대 민주광장에서 열린 캠퍼스 투어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창업 성향 테스트’, ‘인증 사진 촬영’, ‘기념품 추첨’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창업을 어렵고 먼 주제가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충남대 학생들과 청년층의 창업 인식을 공유하고, 각자가 구상하는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창업 이후 실패에 대한 부담, 학업과 창업의 병행에서 오는 어려움, 창업 정보 탐색의 어려움 등 청년층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를 전달했다.

한 장관은 “대학생 시기의 도전 경험은 실제 창업 여부와 별개로 살아가면서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창업은 일부 특별한 사람들만의 영역이 아니며 누구나 도전을 경험하는 문화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공식 플랫폼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5월 15일 오후 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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