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026 수암한우야시장’, 17일 개장

내달까지 매주 금·토 저녁 시간대
한우 최대 30% 할인·이벤트 진행


좋은 품질의 한우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맛보며 특별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는 ‘2026 수암한우야시장’이 17일부터 다음 달까지 매주 금·토 저녁 시간대에 개장한다. 사진은 전년도 야시장 모습 [울산 남구청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남구는 1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4차례에 걸쳐 ‘2026 수암한우야시장’을 운영한다.

수암한우야시장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7년 지정한 전국 8번째 공식 야시장으로 한우구이가 대표 먹거리이다. 수암한우야시장은 고품질의 한우를 시중가 대비 25~30% 할인된 가격으로 숯불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구이 매대를 비롯해 먹거리, 벼룩시장, 참여형 이벤트가 어우러진 체험형 야시장으로 운영된다.

올해에는 MZ세대(1980년 초~2000년 초 출생)를 겨냥한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참여 이벤트도 열린다. 방문객이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야시장 후기를 게시하면 경품을 제공하고, 현장에서는 참여형 이벤트를 연다.

시장 소상공인들은 이번 야시장으로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44차례 운영된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4만5000명에 매출액이 전년(2024년)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시 남구 관계자는 “좋은 품질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이번 수암한우야시장에 시민들이 많이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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