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구조 재정의…‘인지솔루션’ 고객사 맞춰 설계·개발·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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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런테크놀로지가 ‘자율형 AI파운드리 회사’란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CI를 공개했다. |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가 ‘자율형 AI파운드리’ 사업을 시작한다.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이 정교한 설계도에 기반해 고객사에 필요한 칩을 생산해주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고객의 다양한 자율주행 및 인지시스템에 필요한 AI솔루션을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형태로 설계한 뒤 개발·검증·배포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제공하는 게 목표다.
뷰런은 라이다(LiDAR) 기반 인지AI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는 회사다. 그동안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관련 솔루션을 개발·공급해왔다.
이 회사는 이같이 새로운 미션·비전과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제정해 공개했다. 미션은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자율형 AI파운드리(Autonomous AI Foundry)’ 회사가 되는 것. 고객사의 자율형 시스템 역량을 극대화하는 기술파트너가 회사의 비전이다.
뷰런은 기존의 제품 체계도 전면 개편했다. 기존 ‘뷰원’, ‘뷰투’, ‘뷰엑스’로 구성되던 라인업을 ▷차량용 인지 솔루션 ‘코파일럿’ ▷스마트인프라 인지솔루션 ‘룩아웃’ ▷AI데이터 어노테이션 및 모델개발 플랫폼 ‘X팩토리’로 재정비했다.
회사는 자율주행 데이터셋 구축 플랫폼 ‘프로스펙터’도 새로 공개하며 데이터생태계의 완결성을 높였다. 현장 데이터를 프로스펙터를 통해 수집하고, X팩토리에서 학습·검증을 거쳐 코파일럿과 룩아웃으로 즉시 배포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사업 재정의와 구조 재편은 자동차산업이 하드웨어 중심 제조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기반의 데이터산업으로 재편된데 보조를 맞춘 것이라고 했다. 자율형 시스템 경쟁력의 핵심도 데이터와 AI를 얼마나 정교하게 설계하고 운영하느냐로 옮겨가고 있다고도 했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현장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학습가능한 지능으로 전환해 배포까지 연결하는 자율형 AI파운드리로서 고객사의 자율화 역량을 강화해줄 것”이라며 “데이터, 인지AI, 배포를 연결하는 신뢰할 수 있는 기술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