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원 5곳 새단장…사육신공원은 ‘머슬파크’조성

준공예정인 은하수어린이공원.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동작구가 관내 주요 공원 5개소의 정비사업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량진근린공원(절고개공원, 용마산 공원)▷삼일공원▷은하수어린이공원▷사육신역사공원 등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한다. 머슬파크, 게르마늄 길 등 특색 있는 공간도 조성한다.

먼저 노량진동과 대방동 일대에 걸쳐 위치한 노량진근린공원의 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노량진 구간의 절고개공원은 운동놀이휴게 시설과 정원형 식재를 갖춘 복합 힐링 공간으로 전면 재탄생한다. 특히 이곳은 지난 2월 구민 명칭 공모를 통해 ‘솔마루공원’이라는 새이름을 얻었으며, 오는 30일 준공 예정이다. 같은 날 준공인 대방동 구간의 용마산 공원은 보행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노후 데크와 목계단을 정비하고, 겨울철 낙상 방지를 위한 언덕길 블록 열선을 설치했다.

사당동 삼일공원과 신대방동 은하수어린이공원도 주민맞이 준비를 마친다. 29일 정비를 마치는 은하수어린이공원은 진입로에 데크 경사로를 설치해 접근성을 개선했다. 게르마늄 길과 휴게공간을 추가 조성한다.

30일 준공 예정인 삼일공원 또한 전망 및 운동 공간을 재조성했다. 습식 황토존도 새롭게 설치했다.

사육신역사공원에는 야외 운동 명소인 ‘머슬파크’가 조성된다. 4월 말 준공 예정인 이곳에는 핵스쿼트, 펙덱플라이, 체스트프레스 등 전문 근력 강화 기구들을 집중 배치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집 앞 공원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공간으로 거듭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머슬파크’와 같이 우리 구만의 특색 있는 테마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언제든 수준 높은 문화체육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명품 힐링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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