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명령만으로 가정 내 조명 제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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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청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성동구는 장애인 가정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음성 스위치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타인의 도움 없이 음성 명령만으로 가정 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상생활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독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장애로 신체 활동이 제한된 주민들이 어두운 환경에서 스위치를 찾기 위해 이동하다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를 방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지원에 나섰다.
‘스마트 음성 스위치’ 지원 신청은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전문업체에서 방문해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해 추진된다. 스마트 음성 스위치 설치 과정에서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함께 점검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견될 경우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 음성 스위치 설치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집 안에서도 안전사고 걱정 없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