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랩스 ‘힐오’ 서비스 고도화…암 치료 전 과정 정보 탐색 강화

힐오, 서비스 고도화 [힐오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케어랩스는 암 치료 여정 통합 지원 플랫폼 ‘힐오’의 주요 기능을 고도화하고 진단, 치료, 회복으로 이어지는 이용자 정보 탐색 경험을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힐오는 암 진단 이후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 밖에서 겪는 정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8월 출시된 서비스다.

이번 고도화는 암 치료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각 단계에 필요한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단 단계에서는 의료진 선택에 필요한 정보 기능을 강화했다. 암 병원 탐색 기능인 ‘명의 찾기’에 ‘AI 논문 요약’과 ‘의사 선택 가이드’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방대한 의학 논문 기반의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개인별 상황에 적합한 의료진 선택 기준을 확인할 수 있다.

치료 단계에서는 항암 부작용 관리와 일상생활 주의사항 등 환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기능을 개편했다. 기존 의료진 검토 중심 구조에서 ‘의료진 답변’과 ‘AI 답변’ 기능을 분리해 운영한다. 특히 AI 답변은 공신력 있는 의학 데이터로 학습된 모델을 적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회복 및 재활 단계에서는 ‘요양병원 탐색’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 환자 중심으로 병상을 운영함에 따라 급성기 치료 후 지역 병원을 찾아야 하는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해당 기능은 일반 요양병원과 구분된 암 전문 요양병원 중심의 정보를 제공해 환자의 회복 공간 선택을 돕는다.

이민경 케어랩스 대표는 “암 진단부터 치료, 회복까지 각 시점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이용자 탐색 여정을 강화한 것이 이번 고도화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암 치료 여정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돕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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