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50억’ 돈방석 앉나…복역 중 아트엠엔씨 대주주로

[연합]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호중이 소속 법인 지분을 통해 상당한 자산 가치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소속사 아트엠엔씨의 대주주로, 지분 7.43%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지분 가치는 약 5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앞서 김호중이 속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구속 기소 후 사명을 아트엠엔씨로 변경했다. 이후 기존 연예 매니지먼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업 다각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딥트 3일’을 인수하며 제조 및 유통망을 확보했고, 글로벌 K-컬처 플랫폼 기업 ‘스튜디오엠엔씨’를 편입해 디지털 콘텐츠 역량을 강화했다. 여기에 SBS 미디어넷의 라이프스타일 채널 SBS LIFE 인수도 추진하며 자체 방송 송출 기반까지 확보하는 단계다.

기업 실적도 뒷받침되고 있다. 아트엠엔씨는 2025년 결산 기준 매출 130억원, 당기순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

1991년생인 김호중은 2013년 디지털 싱글 ‘나의 사람아’로 데뷔했다. 2020년 방영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타장르부로 참가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4년 위험운전도주치상 혐의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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