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거모지구, 지능형 인프라 기반 스마트 주거지로 조성”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및 군자동 일원에 조성되는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가 스마트 도시 기반을 갖춘 주거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흥거모지구는 약 152만㎡ 규모의 공공택지로, 계획 단계부터 스마트도시 기술을 반영한 도시 설계가 적용된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이 추진되며 기존 구도심과 차별화된 도시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이동이 빠르고 쾌적한 도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도시’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도시 전반에 지능형 시스템을 적용한다.

구체적으로는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 제어, 돌발 상황 감지, 스마트 교차로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통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긴급 상황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보행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도 도입된다.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바닥 신호등이 설치되고, 주요 도로에는 속도 및 신호 위반 단속 시스템이 구축돼 교통사고 예방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안전 인프라도 포함된다. 공공지역에는 방범 CCTV가 설치되며, 공원과 골목길 등에는 인포젝터를 활용한 안전 안내 기능이 적용된다. 공공화장실에는 비상벨 시스템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시 전반에는 광대역 통합 정보통신망이 구축된다. 해당 네트워크는 교통, 안전, 생활 정보 등을 통합 관리하는 기반으로, 향후 서비스 확장까지 고려한 구조로 설계된다.

통합 관리 시스템은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입주민 생활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시흥거모지구는 10Gbps급 백본망을 기반으로 도시 전체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공공택지지구”라며 “2028년 준공 시점에는 교통,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내 S-2BL, B-2BL 일원에는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 Ⅰ·Ⅱ’가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2개 단지, 총 682세대 규모다.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신길온천역이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시흥 배곧서울대병원(2029년 개원 예정)을 비롯해 시흥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트레이더스 안산점, 롯데백화점 안산점 등이 위치해 있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일부 금융 조건이 제공된다. 내부 마감재로는 아트월,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등이 적용되며 다양한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전 세대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122㎡ 타입 기준 거실 공간이 넓게 구성된다. 해당 타입은 방 5개 구조로 설계됐고 선택에 따라 주방 및 수납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장곡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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