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1분기 매출 1.4조·영업익 2242억원…“1분기 기준 최대”

전년比 매출 23.9%, 영업익 10.5%↑
방산·철도 부문 내수·수출 호조세 보여


현대로템이 제작한 KTX-이음. [현대로템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현대로템이 올해 1분기 매출 1조4575억원, 영업이익 224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영업이익은 10.5%씩 증가했다.

1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29조81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446억원 늘어난 수치다.

사업 부분별로 살펴보면, 철도(RS) 부문은 신안산선 복선전철(2353억원), 캐나다 에드먼턴 경전철(3276억원) 등 국내외에서 수주 실적을 쌓았다.

방산(DS) 부문은 핵심 시장인 유럽과 신흥 시장인 중남미, 중동에서 신규 수주를 통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DS, RS 부문 모두 수출, 내수 물량의 생산 증가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며 ”방산과 철도 부문은 탄탄한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188%(선수금 제외시 54.7%)로 재무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차입금은 1095억원, 현금성 자산은 2조6817억원이다.

현대로템은 오는 2028년까지 1조8000억원 이상의 방산, 항공우주, 철도 부문 등의 투자금은 자체 영업현금창출력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경영 안전성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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