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운산단 관리계획 변경 승인… 업종 확대·규제 완화

서운산단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서운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안이 인천시의 승인을 받아 입주업종 확대와 규제 완화가 본격 시행된다.

24일 인천 계양구에 따르면 변경안은 지난 20일 최종 고시됨에 따라 산업단지 체질 개선을 위한 제도 개편이 현장에 본격 적용되는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해당 변경은 매출 감소와 고용 둔화 등으로 약화된 산업단지의 성장성을 회복하고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입주 가능 업종은 기존보다 6개 늘어난 총 21개로 확대됐다.

섬유제품 제조업, 가죽·가방 및 신발 제조업,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등으로 세분화해 입주를 허용한다.

또 건축물 옥상 등에 태양력 발전업을 허용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입주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지원하는 경우에 한해 비거주용 건물 임대업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이와 함께 공항시설물보호지구 폐지에 따른 관련 조례 개정 사항을 반영해 지정폐기물을 전량 위탁 처리하는 경우 입주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개선했다.

한편 구는 ‘미라클파크’ 브랜드를 도입하고 기존 ‘서운일반산업단지’와 ‘미라클파크서운’을 병행 표기해 명품 산업단지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