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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인 가구가 처음으로 800만 가구를 넘었다. 전체 가구 중 비중도 36%대로 역대 최고였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 통계로 보는 1인 가구’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지역에서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24년 광주 인구는 2.9% 감소한 반면, 1인 가구는 19만3000명에서 23만2000명으로 19.7% 급증했다.
1인 가구는 북구 용봉동이 가장 많았으며, 비율은 동구 서남동이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북구 임동이 재개발 영향으로 전체 인구와 1인 가구가 모두 증가했다.
광산구 하남동은 1인 가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경제 여건 분석 결과, 1인 가구의 63.8%는 연 소득 2천만∼4천만원 구간에 분포했다.
대출이 없는 가구는 63.4%였으며, 대출 및 카드 연체자 비율은 1.1%로 낮게 나타났다.
연체자 중 33%는 300만원 이하의 소액 연체인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 현황은 1인당 월평균 카드 지출액은 약 95만원이었다.
업종별로는 온라인 소매(26.6%), 종합 소매(12.2%), 음식점업(11.0%)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생활 패턴으로는 1인 가구의 86.8%가 월 31명 이상과 통화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었다.
평일 기준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IPTV 등을 시청하는 비율은 30.8%였다.
광주시는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1인 가구의 연령대와 성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