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AI 수석도 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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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알파고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집무실에서 하사비스 대표를 만난다.
하사비스 대표는 구글 딥마인드 창업자로, 2016년 이세돌 9단과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을 총괄한 인물이다. 특히 단백질 구조 예측 인공지능(AI) 모델 ‘알파폴드’를 개발해 2024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접견 자리에서 AI 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이에 따른 과학기술 전반의 변화를 조망하고, AI 기반의 과학기술 혁신과 책임 있는 AI 활용 등 주요 의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은 정부의 글로벌 AI 협력 확대의 일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샘 올트먼 오픈AI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등을 만나 AI 협력을 이어 왔다.
또 지난해 경주 APEC 회의를 계기로 ‘AI 이니셔티브’ 채택을 주도하기도 했다. 아울러 WHO(세계보건기구), UNDP(유엔개발계획), ITU(국제전기통신연합) 등 국제기구와 함께 한국에 ‘글로벌 AI 허브’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한편 이날 접견에는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도 배석한다. 하 수석은 이번주 중으로 출마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6·3 지방선거와 함께 재보선에 출마하려면 공직선거법상 선거 30일 전인 5월 4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