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장학재단, 보성군에 장학기금 3000만 원 맡겨

사진 왼쪽부터 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 보성부군수 이상철,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 실장 김영락,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송진오.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3000만 원을 (재)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에 기탁했다.

보성군에 따르면 호반장학재단은 1999년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성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2년 연속 지역 인재 육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장학재단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단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인재 장학금’을 통해 보성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멘토링·컨설팅·네트워킹 등 장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이공계 중심 장학제도 개편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K-과학 인재 아카데미’ 대학생 프로젝트 경연과 고등학생 캠프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 우수 인재 선발과 교육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27년간 1만여 명의 학생에게 약 20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보성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호반장학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보성군장학재단은 올해 4월 기준 총 210억 원(출연금 179억, 기탁금 31억 등)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교육 친화 도시 보성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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